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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붕괴 구조작업에 군용 ‘탐지 로봇’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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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질 수 있는 소형 경량 로봇[플리어 홈페이지 캡처, DB 및 재판매 금지]

아직도 147명 실종…인력투입 위험한 현장에 맞게 설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군용으로 보통 쓰이는 탐지 로봇이 생존자 수색과 구조를 위해 투입된다.

마이애미데이드 소방당국은 심해·우주·군사용 기술 기업인 텔레다인 플리어가 구조작업 보조를 위해 들여온 로봇을 최소 2대 확보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

사람의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곳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들로, 열 감지기와 카메라, 양방향 무선통신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2001년 9·11 테러에 따른 세계무역센터 붕괴 때도 사용됐던 기술이며 이후 경찰이 장애물을 수색해야 하는 상황에 활용해 왔다.

그중 하나는 잔해더미 안에 던져서 사용할 수 있는 벽돌 크기의 초소형 경량(2.3㎏) 로봇으로 경찰이나 군이 수년간 사용해온 기술이다.

다른 하나는 18㎏ 이하의 물건을 들어 옮길 수 있는 여행용 가방 크기의 22.7㎏짜리 로봇이다.

붕괴 현장에서 응급구조대원들은 이미 음파탐지기나 카메라 등을 활용해 왔으며 겹겹이 쌓인 구조물을 들어 올리는 데 중장비도 투입됐다.

그러나 지난 24일 사고 발생 후 확인된 사망자는 조금씩 늘어 18명이 됐으며 147명의 행방은 여전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붕괴 현장에는 여전히 잔해물이 떨어지는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장애물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터라 수색 작업이 쉽지 않아 로봇이 활용될 여지가 크다.

다만 잔해더미 속에 깊이 들어갔다가 무선 신호가 끊길 가능성 등 로봇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항상 맡은 임무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톰 프로스트 텔레다인 플리어 부사장은 “붕괴 현장은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고 이동에 취약하다”며 “사람이 기어가는 것보다는 로봇이 기어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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