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 트럼프 조지아 텍에서
화요일 – 미셸 오바마 애틀랜타, 팀 월즈는 사바나와 콜럼버스
목요일 – 억만장자 마크 쿠반, 애틀랜타에서 민주당 지원
선거일까지 일주일 남았고,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는 조지아주를 포함한 주요 접전 지역의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When We All Vote (우리 모두가 투표할때) 를 위한 집회를 주최할 예정이다. 이집회는 그녀가 2018년에 설립한 비당파 유권자 홍보 이니셔티브로, 더 젊고 다양한 유권자를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늘(29일) 미셸 오바마는 무당파적 홍보 이니셔티브를 위해 애틀랜타에서 투표 독려 집회를 열 예정이며, 부통령 후보 팀 월즈는 콜럼버스와 사바나에서 행사를 갖고, 오후에는 콜럼버스로 이동하여 또 다른 집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월요일 늦은 시간 조지아텍에서 집회를 열고 보수층 유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악화되는 경제와 이민 위기에 대한 어두운 메시지를 더욱 강조했다.
민주당 캠페인 관계자에 따르면,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쿠반이 목요일에 조지아를 방문해 지역 사업주 및 지도자들과 타운홀 회의를 열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경제 계획을 강조할 예정이다.
쿠바의 애틀랜타 방문은 해리스-월즈 캠페인이 조지아 주에서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일의 일부이다. 조지아는 백악관으로 가는 길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그 어느때보다 경합이 치열하다.
300만 명이 넘는 조지아 주민들은 이미 조기 투표를 마쳤고, 금요일까지 400만 표의 한계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미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