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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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Life공연.전시코페재단 '코리안페스티벌', 이번 주말 한국문화 알린다!

코페재단 ‘코리안페스티벌’, 이번 주말 한국문화 알린다!

5일-6일 슈가로프밀스 앞마당에서

150개 부스, 대형 야외 무대에선 K-POP

한국 지자체 농수산물 직판.. 볼거리, 먹거리 풍성

코리안 페스티발 재단(이하 코페재단, 이사장 안순해, 사무총장 이미셸 ) 이 주최하는 2024 코리안페스티발이 이번 주말인 5일과 6일, 둘루스 슈가로프밀스(Sugarloaf Mills) 쇼핑몰 앞마당에서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알린다.  

재단 관계자들은 30일 둘루스 ‘더 파티’에서 열린 최종 준비보고회 및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약 80여명의 스탭들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재다짐했다.

안순해 이사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이제 많은 한인 및 다민족 인사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한국 지자체 참여는 물론 한국기업과 연계해 잡페어 등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백규 공동대회장은 “이전부터 코리안페스티벌은 재단을 설립해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끝까지 분발해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코리안 페스티발은 제1회부터 3회까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이후 한인회가 함께 했다”고 소사를 밝혔다.

이미셸 준비위원장 및 사무총장은 “이번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고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행사”라며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여 미국 및 동남부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자랑스러운 행사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미스터 트롯2에서 우승한 가수 안성훈에 깜짝 방문해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고 즉석 무반주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강신범 총무이사는 “행사 예산은 총 30만 달러이며, 현재 티켓판매 대금을 제외하고 25만 3140.74 달러가 입금되어, 15만 1365.76 달러를 사용하고, 현재 잔액은 10만 1774.98 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50개의 부스 중 1곳을 제외하고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

이미셸 준비위원장은 “행사장 규모는 총 17만 스퀘어피트 규모이며, 간이 화장실만 총 50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무대 총감독은 한류 공연을 전문 텍사스 소재 만두엔터테인먼트 해롤드 장 감독이 맡아 연출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5일 공연으로 10시부터 개막식 및 길놀이, 시저스 오케스트라 공연, 전통무용, 사물놀이, 오카리나 연주, 태권도 시범, 탤런트쇼, 비맥스 콘서트, K-Pop 배우기, 드림앤미라클 및 레이디 앙상블 공연,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 궁중한복쇼, 오카리나공연, 전통무용, K-Pop 대회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전통혼례, 사진 및 사생대회, 강강수월래, 각종 전통놀이 체험 등이 별도로 진행된다.

6일에는 트로트 공연, K스트링 듀오, 민주평통 K-Pop 메시지, 전통무용, 복면가왕, K-Pop 공연, 전통무용, 비맥스 공연2, 전통혼례, 태권도 시범, 범한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동남부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를 꿈꾸는 2024 코리안페스티벌에는 한국 도, 시, 군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는 다양한 한국 전통 농수산 상품들이 맛을 전하며, 150개 이상의 일반 상품 판매 부스, 홍보 부스, 전시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살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한국 문화를 비롯된 이웃 다인종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이 외에도 음식 부스, 스낵 부스가 먹거리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페스티벌 입장료는 20달러이며, 10세 이하, 65세 이상, 경찰, 소방관, 군인, 재향군인, 교사, 한복을 입은 사람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몰 주차 이외에 행사장 인근 귀넷테크니칼 칼리지, 잭슨초등학교에 별도로 마련돼 수시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안전을 위해 하루 종일 6명의 경찰관이 배치돼 참가자를 보호한다. ▶연락처=이미셸 준비위원장 770-402-6258.

<유진 리 대표기자>

김백규 공동대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코리안뉴스 애틀랜타
트롯트 가수 안성훈이 이날 행사에 깜짝 방문해 무반주로 열창했다./코리안뉴스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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