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엔 발대식, 각 조직 발표 예정
입장료 $20, 한글 초성 이용한 디자인 발표
코리안페스티발 재단(이하 코페재단, 준비위원장 이미쉘) 이 창립후 처음으로 여는 2024 코리안리안페스트발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코페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코리안페스티발은(이하 코페) 오는 10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슈가로프밀 대형 주차장에서 펼쳐지는데, 재단측은 이 페스티발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온/오프로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일단 오는 6월 6일 저녁에 귀넷 사법행정센터에서 열리는 발대식에는 각 임원들과 이사 등 조직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전 기사에서 나왔던 것처럼 전 CNN 앵커이자 현재 WSB-TV앵커인 소피아 최씨가 사회를 맡아 주류사회에도 코페가 알려질 전망이다. (본보 관련기사 링크)
코페재단은 이달 초 이번 코페에 사용되는 심볼과 티셔츠 디자인을 발표했는데, ‘코리안페스빌’의 한글 첫 초성으로 이루어진 이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깔끔하고 세련됐다”는 평이다. 또한 한국어를 공부하려는 많은 외국인들은 SNS에서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 부스 가격 등도 정해졌으며, 티켓 가격은 1일 입장료 $20로 정해졌다.
강신범 위원은 “예상참가 인원을 10만명으로 잡고 홍보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미쉘 준비위원장은 “그동안 함께했던 스탭들이라 손발이 잘 맞는다”면서 “규모가 커진 만큼 꼼꼼히 살펴보고 , 최대의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