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는 이에 대해 몇가지 꿀팁을 소개했는데, 먼저 짐을 싸기 전에 쿨러와 음식을 식혀준다.
쿨러를 미리 준비하려면 냉장고에 하룻밤 동안 넣어두거나(냉장고가 들어갈 수 있다면) 얼음을 몇 봉지 넣어두면 된다.
보트 애호가이자 블로그 ‘The Boat Galley’ 의 캐럴린 시어록은 얼음 봉지가 블록 얼음보다 쿨러 내부를 더 빨리 더 낮은 온도로 식힐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 날쯤이면 얼음이 모두 녹을 테니, 음식을 챙기기 전에 얼음을 빼줘야 한다.
체서피크 베이 아웃워드 바운드 스쿨(Chesapeake Bay Outward Bound School) 의 프로그램 및 안전 책임자인 메리 오델(Mary Odell)은 “짐을 싸려는 모든 음식은 미리 냉장 보관하여 최대한 차갑게 해서 아무것도 손상시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음식은 완전히 냉동할 필요가 없다.)
쿨러를 짐을 싸는 동안이나 여행 중에 최대한 열지 않으면 더 오랫동안 차갑게 보관할 수 있다. 모두가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오델은 모든 음식을 원래 포장에서 가볍고 밀봉이 가능한 용기에 옮겨 담은 후 쿨러에 넣는 것을 권장한다. 그녀의 아웃워드 바운드 팀은 지퍼백,
스태셔스(Stashers), 날진(Nalgene) 광구병 그리고 재활용 탈렌티(Talenti) 용기를 함께 사용한다.
모든 용기에 샤피 마커와 페인터스 테이프를 부착하라. 오델은 이렇게 하면 덕트 테이프보다 끈적임이 덜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다목적, 내구성 있는 백은 안전하게 밀봉되어 간식부터 조리된 재료, 남은 음식까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으며 냉장고에서 냉동고로 옮겨갈 수 있다.
바닥에 얼음을 깔고, 가장 섬세한 음식을 그 위에 올려주면 된다. 위의 그림을 참고하면 더 쉽다.
알고 보면 별거아닌데, 사람들은 더 좋은 방업이 있을까 라고 항상 고민하게 마련이다.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는 독자는 알려 주세요
이메일: knewsatlanta@gmail.com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