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퍽한 터키는 없어도 돼”
식탁은 재활용해 장식하고, 이웃들에게 음식 가져오기 권장
추수감사절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크랜베리 소스가 가장 싫어하는 추수감사절 음식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Instacart를 통해 해이스 투표는 2,000명 이상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가장 싫어하는 명절 음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29%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전형적인 추수감사절 반찬인 크랜베리 소스였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의 거의 절반이 통조림 크랜베리 소스가 “역겹다”고 덧붙였다.
여론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은 24%로 녹두 캐서롤이었다. 또 다른 캐서롤인 고구마는 22%로 3위를 차지했다. 여론 조사에서 21%는 일반적으로 인기 있는 추수감사절 디저트인 호박 파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같은 비율의 사람들이 파이를 싫어하지만 그래도 참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19%는 전통적인 추수감사절 식사의 중심인 칠면조는 없어도 된다고 말했다.
추수감사절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여 축제의 잔치를 즐기는 시간이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큰 날을 주최하는 것은 지갑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AJC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휴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세 가지 현명한 방법을 소개했다.
작업량과 비용을 공유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윈윈이다. 손님에게 반찬, 디저트, 음료 또는 애피타이저 등 무언가를 가져오라고 요청한다면, 식료품 비용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만들어 진다.
또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거나 자연적 요소를 수용하여 비싼 장식에 돈을 쓰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추수감사절 장식을 재활용하거나 야외로 나가 솔방울, 다채로운 잎과 가지를 모아 소박하고 유용한 센터피스를 만든다. 이러한 저렴한 터치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아늑하고 축제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저축 전문가인 안드레아 워로치는 순환 세일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일찍 식료품 쇼핑을 시작하라고 권장한다. 자체 브랜드를 선택하면 품질을 희생하지 않고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웰스 파고 농식품 연구소의 수석 농업 경제학자인 마이클 스완슨은 쇼핑객에게 항상 가격을 비교하라고 말한다. 그는 APP에 “상점 브랜드가 이름 있는 브랜드보다 저렴하다는 법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 “매번 확인할 때마다 ‘오늘은 무엇을 제공할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약간의 계획만 있으면, 재정적 스트레스 없이 맛있는 추수감사절 식사를 제공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더 많이 보낼 수 있다. 결국 부지런히 쇼핑정보를 활용하며 움직여야 하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