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수도관 파손 여파로 금요일 일시 폐쇄
지난 금요일 수도관 파손으로 다운타운 일대가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도 건물이 일시폐쇄돼 업무가 중단됐다.
또한, 조지아 수족관(Georgia Aquarium)과 애틀랜타 동물원(Zoo Atlanta)과 같은 여러 주요 관광 명소가 금요일 일찍 문을 닫았으며, 시청, 그래디 병원 등 정부 및 공공 서비스도 영향을 받았다. 도시 주변 지역의 몇몇 주민들도 물이 없다고 보고했다.
총영사관은 금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건물 폐쇄로 인해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고했으며, 월요일인 3일 총영사관 정상 업무로 복귀했다.
애틀랜타 시 유역 관리국은 토요일 오후에 물을 끓여야 한다는 주의보를 더 지역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단수와 낮은 수압을 경험한 모든 주민들은 물을 끓여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링크:https://knewsatlanta.com/수도관-파손-여파-물-끓이기-어떻게-해야하나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