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구글 월렛 이어 1일부터
공항 검색대 이용 시에만 허용…
조지아 운전면허 서스비국(DDS)는 1일 조지아 디지털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프로그램을 삼성 월렛으로 확장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초부터 애플 월렛에, 10월에는 구글 월렛을 대상으로 디지털 ID 프로그램을 시행에 이어 디자털 ID에대한 서비스 확대로 많은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삼성 월렛을 포함 모든 디지털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은 애틀랜타 공항 등 프리체크 보안 검색대에서만 유효하다. 대부분의 주요 공공기관에서는 디지털 신분증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실제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한다.
현재 미국의 주요 25개 공항 보안검색대와 애리조나와 아이오와 그리고 메릴랜드 등 일부 주에서 삼성월렛을 이용한 디지털 ID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