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만명 참가, 부재자 투표보다 직접 투표율 높아
후보는 바이든, 트럼프, 헤일리
조지아주 대통령 예비선거 사전투표에 이미 24만 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 관계자들은 12일 선거일을 앞둔 사전 투표 마지막 주에 투표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주 선거 데이터에 따르면 일요일까지 거의 22만4000명이 직접 조기 투표소에서 투표했으며 1만6000명 이상이 부재자 투표용지를 반환했다.
조지아주 대통령 예비선거는 16개 주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예비선거 중 가장 큰 투표일인 슈퍼 화요일 이후 일주일 뒤에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는 시기에 열린 조지아의 2020년 대통령 예비선거와 비교하면 올해 지금까지 직접 투표율이 더 높았다. 그러나 유권자의 약 절반이 부재자 투표용지를 반환했기 때문에 전체 투표 수는 훨씬 적다. 2020년 예비선거에는 전체적으로 약 200만 명이 참여했다.
모든 조지아 유권자는 민주당 또는 공화당 예비선거에 참가할 수 있는데, 후보에는 민주당 조 바이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니키 헤일리가 포함됐다.
유권자들은 주의 내 유권자 페이지( mvp.sos.ga.gov) 를 통해 조기 투표 장소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