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OX NEWS
26일(일) 조지아주에서 지급되는 연방 특별보조금 주 $300 지급이 전격 중지된다. 이에따라 약 16만 5000명이 넘는 조지아인들이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에 이번 주에 실업 수당 확대에 대해 오늘(26일) 한 번 더 청구할 전망이다. (본지 관련기사 링크)
보통 실업수당 청구는 매주 토요일 신청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조지아는 9월 6일까지 계속해서 연방 기금을 사용하여 혜택을 지급할 수 있지만 공화당이 주도하는 21개 주들과 마찬가지로, 조지아주도 일부 또는 전부를 조기에 철회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다른 9개 주가 이번 주 말까지 혜택을 종료할 예정이다.
중단되는 주들은 텍사스, 오하이오, 유타, 오클라호마, 아칸소, 사우스 다코다 이며, 몬타나(27일), 사우스 캐롤라이나(30일), 테네시(30일), 애리조나 (7월10일) 등이다.
마크 버틀러 노동위원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주들의 의견을 듣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방정부의 복리후생은 기업들이 실업률을 유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조지아의 이번 주 300달러의 특별 정부보조금 중지에따라 이 예산은 56,000명의 다른 주정부 실업수당으로 돌아가게 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