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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G2G 포럼 “한·미 경제협력 강화”

한국 지자체와 미국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G2G 포럼 개최

매릴랜드, 아칸소, 앨라배마 등 미국 지방정부의 상무부 고위급 인사들과 의견 나눠

김영환 충북도지사,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중기부 노용석 중소기업정책실장, 윤여봉 전북 통상경제진흥원장 등 참석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한국 지자체와 미국의 지방정부 간 상호투자 및 교역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대회 첫날인 17일 개최된 G2G 포럼에는 한국의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의 주요 인사들과 매릴랜드, 아칸소, 앨라배마 등 미국 지방정부의 상무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별 투자 유치 전략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간 주요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한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최대 투자처인 조지아주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양국 간 소통 채널이 다변화되었고, 이를 통해 한미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각 지역의 투자 유치 사례를 공유하고, 중점 육성 산업 분야 내 상호 투자 및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참석자로 김영환 충북도지사,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중기부 노용석 중소기업정책실장, 윤여봉 전북 통상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충청북도와 전라북도는 지역별 주요 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 사례를 발표했으며, 중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각각 한국의 중소기업 지원 전략과 K-Food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Hugh McDonald 아칸소 주 상무장관, Rice Stephen 메릴랜드 주 상무차관, Ed Castille 앨러배마 주 상무차관 등 미 주정부 주요 인사들이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우주 항공, 2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기술산업에서 시너지 창출을 위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애틀랜타 대회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압력에 대응하는 한편, 한·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G2G 포럼에 이어 18일에는 한국 기업과 미 주정부 인사가 참석하는 B2G 포럼 및 양측간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1:1 미팅의 자리도 마련됐다.

<유진 리 대표기자>

1:1 비즈니스미팅/사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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