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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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틀랜타 경찰관, 청소년 총격 사망 사건 무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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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전 보톰즈 시장 경호 경찰에 전원 무죄 평결

무표시 경찰차 훔쳐 달아난 용의자 총격 사망케 해

2019년 자신의 무표시 순찰차를 훔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18세 소년을 총격으로 사망케한 전직 애틀랜타 경찰관에 대해 20일 14명의 배심원들이 무죄 평결을 내렸다.

해당 전직 경찰관 올리버 시몬즈은 금요일 오후 무죄 평결을 받은 후 “전 세계의 무게가 어깨에서 내려진 것”과 같다고 표현했다.

풀턴 카운티 배심원단은 키샤 랜스 보텀스 전 시장의 경호원으로 근무했던 시몬즈가 2019년 주유소에서 데트릭 그리핀을 총으로 쏴 죽인 혐의에서 중범 살인과 중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시몬즈는 감정이 북받쳐 울기 시작했고, 재판장이 판결문을 읽은 후 그의 변호사 패터슨을 껴안았다.

배심원단이 해산된 후 에릭 더너웨이 판사는 시몬즈에게 “배심원단이 당신이 중폭행과 중범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판결했으므로, 당신은 석방되고 무죄이며 당신은 자유롭고 면제됩니다.”라고 말하자 이 전직 경찰관은 법정에서 나가기 전에 눈물을 닦고 아내를 껴안았다.

당국에 따르면, 그는 범인 그리핀이 애틀랜타 남서쪽 주유소에서 자신의 차량을 훔치려 한 후 그리핀을 총으로 쏴 죽였을 때 근무 중이 아니었다고 한다. 패터슨 변호사는 그들이 시몬즈가 그리핀을 죽였다는 것을 결코 부인하지 않았으며, 그저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기 방어를 위해 행동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경찰이 도망치는 차량에 총을 쏘아야 하는지, 아니면 쏘지 말아야 하는지의 문제를 논쟁해야하는 실제적인 부담감을 가진채 진행됐었다.

애틀랜타 경찰청 정책은 경찰이 도망가는 차량을 멈추기 위해 무기를 발사하는 것을 금지하지만, “합리적이고 필요한” 무력 사용을 허용하는 광범위한 예외를 두고 있다.

7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금요일에 평결에 도달하기 전에 거의 4시간 동안 심의했다.

그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방아쇠를 당겼다며 기소 면제를 요청했지만, 판사는 그의 요청을 기각하고 사건을 배심원에게 보냈다.

당시 제복을 입지 않았던 시몬즈는 그리핀이 2019년 1월 15일 표시가 없는 순찰차에 뛰어들었을 때 주유 중이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당시 53세였던 시몬즈는 재킷이 차량 문에 끼었고 오른발이 깔렸다고 말해 당시의 돌발상황을 설명했다.

시몬즈는 “당시 너무 큰 충격을 받았고, 제 생명이 위험할까봐 두려웠습니다.”라고 증언하며, 도망치는 차량에 타고 있던 그리핀에게 근무용 무기를 꺼내 사격했다고 덧붙였다.

패터슨 변호사는 그리핀이 순찰차를 훔치기로 “결정”한 후에 그의 의뢰인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금요일 최종 변론에서 수석 수석 지방 검사는 시몬즈가 그리핀을 쏴 죽였을 때 “판사, 배심원, 사형 집행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 “숨진 그리핀이 차를 훔쳤다는 혐의에 대한 처벌을 받기 위해 아직 살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GBI에 따르면, 그리핀은 시몬즈가 그에게 여러 발의 총을 쏘기 전에 차를 몰고 떠났다. 차는 짧은 거리를 달린 후 주차된 차량 두 대에 충돌했고, 무장하지 않은 그리핀은 안에서 죽었다.

사건에 대한 비디오 감시 영상은 재판 중과 심의 중에 배심원들에게 보여졌고, 배심원들의 요청에 따라 보여졌다. 사건 이후의 바디 카메라 영상도 재판 중에 보여졌다.

한편, 숨진 그리핀의 어머니, 게이샤 글로버는 법정에서 아들의 죽음을 알게 된 것을 떠올리며 감정에 북받쳐 올랐다.

그리핀의 가족을 대신해 시몬즈와 도시를 상대로 한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인 변호사 에릭 프레드릭슨은 금요일에 배심원의 판결을 존중하지만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판결이 민사 소송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프레드릭슨은 “아들을 쏜 사람이 재판을 받고 있는데, 그런 일을 겪어야 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몬즈는 총격 사건 이후 처음에는 행정직에 배정되었고 기소 후 무급 정직을 당했다. 그가 은퇴하기 전에 부서에서 그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한 긴급 심리가 예정되어 있었다.

시몬즈는 자메이카에서 ​​태어나 2000년 미국으로 오기 전까지 13년 동안 그곳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했다. 그는 2010년 애틀랜타 경찰에 입사했고 결혼하여 여섯 자녀를 두었다.

패터슨 변호사는 “시몬즈의 유일한 목표는 단지 ​​자신의 삶을 다시 정리하고 전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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