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하나 안맞아서..꿩대신 닭도 $200만불
“혹 내게 행운이…수요일 추첨 기대..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
17일 (월)에 있었던 최신 파워볼 추첨에서 아무도 엄청난 잭팟에 당첨되지 않았지만, 조지아 스팰딩카운티에서 2백만불자리 복권이 당첨됐다.
이 복권은 흰색 공 5, 8, 9, 17, 41과 일치하여 행운의 사람에게 파워 플레이가 포함된 200만 달러를 제공했다. 그들의 숫자에는 빨간색 파워볼 21이 없어 행운을 놓쳤지만 이른바 꿩대신 닭을 얻었다.
복권 관계자 에 따르면 월요일에 다른 두 사람이 파워 플레이와 함께 5개의 숫자가 일치한 후 200만 달러를 집으로 가져갔다 . 그 티켓은 아칸소와 텍사스에서 판매됐다.
한편, 5명의 다른 사람들은 100만 달러를 집으로 가져갔고, 당첨 티켓은 코네티컷, 플로리다, 켄터키, 뉴욕, 펜실베니아에서 팔렸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우승한 200만 달러의 티켓은 2020년 인구가 219명에 불과한 오차드 힐 커뮤니티의 3118 Macon Road에 위치한 H & R Groceries에서 구입했는데, 복권 관계자는 소셜 서클, 파우더 스프링스, 조지아 복권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5만 달러짜리 티켓 3장도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 우승자들은 월요일에 흰색 공 4개와 빨간색 파워볼을 맞췄다.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제 수요일 추첨에 대한 새로운 잭팟을 기대하며 기다릴 것으로 예상되며, 한 명의 우승자는 약 10억 달러를 벌 수 있다. 이는 미국 역사상 7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파워볼로는 3번째로 큰 기록이 될 예정이다.
2억 9,220만분의 1이라는 가능성이 희박한 이 엄청난 잭팟은 지난 38번의 연속 추첨에서 승자를 보지 못했다. 우승자는 연간 증분으로 지불하거나 세금 전 일시금을 받을 수 있다.
당첨 복권이 오하이오에서 팔려 거의 2억 5,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4월 이후로 아무도 당첨되지 않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파워볼 잭팟은 11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터졌는데, 그 사람은 20억 4천만 달러 이상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