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회장이 뭐길래” 향군남부지회 분열 이유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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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식 비대위원장 등이 K씨가 한 것으로 추정되는 직인도용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영선, 신현식 비대위원장, 박효은 선관위원장, 송지성씨). KNews Atlanta

직인 위조 공문서 위조 의혹 제기, 육군이 공군으로 엉터리 주장

한국 본부 오락가락 행정에 남부지회 분열 위기

박효은, 문대용 등 선관위원장이 2명 – 각각 선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가 한국의 향군본부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극심한 혼선과 갈등이 일고있는 가운데 두 개의 지회로 분열될 위기에 처했다.

또 남부지회 향군 직인이 유사 복사되어 공문서를 위조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분열의 원인은 지난 3월 고 이춘봉 회장 당선자가 갑자기 별세한 후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나왔다. 

당초 신현식, 박효은, 서영선, 송지성씨는 향군본부 해외협력실의 지도감독 아래 김영배 해병전우회장의 위임을 받아 3월24일 비대위를 구성하고 신현식 비대위원장, 서영선 회장 직무대행, 박효은 선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후 이에 반발한 일부 애틀랜타 지역 인사들이 한국의 향군 본부에 항의를 하고, 이에 한국의 향군본부는 이틀 후인 3월26일에 이메일을 통해 “비대위 구성 무효. 현직 부회장 중 연장자를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하겠다고 통보했다.

향군 본부의 통보는 애틀랜타 현지 실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쟁점이 됐다.

동남부 향군은 회장치임 후 갑자기 별세한 고 이춘봉 회장이 재직 당시 현직 부회장이 한 명도 없어 현직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하고 선출하라는 한국 본부의 통보를 살핼 할 수 없게 됐다.

또 이와 관련한 한국 본부의 문건에는 애틀랜타 정두성씨가 육군 출신인데도 공군 부회장으로 이름이 올라와 있고 이 문건에 회장 직무대행으로 승인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신현식 비대위원장은 “김기은씨는 고 이춘봉 회장 재직 시 이사장을 지냈던 인사로 갑자기 해군 부회장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해군부회장은 김영배 해병전우회장이 자동직 부회장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본부로 부터 직무대행직을 승인받은 정두성씨는 문대용 전 남부지회장을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해 오는 6월5일 총회와 선거를 공고했다

신현식 비대위원장 측의 박효은 선관위원장과 정두성 회자성 회장 직무대행의 문대용 선관위원장이 각각 선임이 되어 한 개 단체에 분열의 날이 서게 된 것.

신현식 비대위원장 등 4인은 13일 오후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군본부의 불법 지도와 남부지회 일부 인사의 분열적 행동에 대해 규탄했다. 

이들은 우선 향군본부 김형수 해외협력실장이 정두성씨의 부회장 자격을 인정한데 대해 분개했다. 육군 출신이 어떻게 공군 부회장으로 직무대행을 맡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또 한국 본부의 김형수 실장이 신현식씨와 박효은씨에게 전화를 해 문제의 심각성을 망각한 채 적당히 무마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히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정두성씨가 화해와 협력의 태도로 공명정대한 선거와 행정처리를 한다면 협조할 의사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상의없이 밀실에서 장교출신 회장을 만들겠다며 문대용 전 회장을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을 문제삼았다.

신 위원장 등은 불법 무자격자인 정두성 회장 직무대행을 인정할 수 없으며, 문대용 선관위원장 선출은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 3월말 남부지회 직인을 도용해 회원과 대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냈으며, 원로들에게 막말을 일삼은 K씨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으며 징계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비대의원장 측은 “우리의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한인사회의 지지와 성원을 받는 별도의 가칭 미동남부 재향군인연합회 재건에 나설 것을 엄숙하게 천명한다.”고 밝혔다.

새 향군단체에 참여할 20여명의 발기인 또한 확보된 상태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신현식 비대위원장 측이 공개한 문제의 문건

  1. 문제제기: 1)직인이 위조라는 것 2) 해군 부회장 김기은씨는 김영배 해병전후회장으로 되어야 맞다는 것 3)공군 부회장으로 적혀있는 정두성씨는 육군 출신이라는 것 4) 고 이춘봉 회장 재임 당시 부회장이 없었음에도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회장이 등장한 것. 5) 상식을 벗어난 이 문건을 토대로 육군 정두성씨는 공군부회장이 되어 회장 권한대행 자격으로 향군회장을 역임한 문대용씨를 선관위원장으로 선임한 것. 6) 한국본부의 담당 실장이 실수이니 무마해 달라고 요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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