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밀알클리닉 원장/애틀란타 한의대 교수)
영국의 크랙 팔드쿠버(Craig Paardekooper)라는 연구원이 미국내 백신부작용보고시스템(VAERS)에 등록된 백신종류, 백신 제조번호 (로트(Lot) 번호 또는 뱃치(Batch)번호), 부작용이나 사망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로트번호 (제조번호)는 백신의 유통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특정 숫자와 문자열이며 보통 백신 라벨이나 동봉된 포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뱃치 200개 당 1개의 뱃치는 독성이 더 강했습니다. 뱃치의 70%는 단지 한가지 이상증세와 연관이 있었고 뱃치의 80%는 1-2개의 이상증세와 연관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소수의 배치는 여러 지역에서 훨씬 더 많은 이상증세와 연관이 있었습니다. 즉 접종 후 나타난 이상증세는 접종지역 환경이나 접종자 상태와의 연관성보다 백신 성분 자체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파이저 백신 뱃치의 4% 와 모더나 백신 뱃치의 5%가 전체 사망자 사례와 연관이 있었습니다.
네번째는 파이저 백신 뱃치의 2.9%는 12개주 이상 지역에 배분되었는데 사망 사례의 96.5%, 입원사례의 95.5%, 모든 이상 반응 사례의 94.7%를 차지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파이저 백신 뱃치의 97.1%는 12개주 이하 지역에 배분되었는데 사망사례의 3.5%, 입원사례의 4.5%, 모든 이상 반응 사례의 5.3%만 차지했습니다.
또한 동일한 부작용보고시스템에 등록된 데이타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인구십만명당 백신접종 후 사망자수를 비교했더니 민주당계열주(Blue states)보다 공화당계열주(Red states)가 더 높았습니다.
즉 사망자수가 많은 7개주 중에서 6개주가 공화당계열이었고 특정 주는 11배나 많았습니다.
이런 자료를 보면 제약사가 코로나사기를 외치는 공화당주에만 독성이 강한 뱃치를 보냈다는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
이와 관련되어 흥미로운 자료를 한 가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CDC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2020년 10월에서 2021년 10월 사이에 18-49세 사망률이 전년에 비해 40% 증가했는데 대부분의 사인이 코로나가 아니었습니다.
코로나로 사망한 경우도 백신 접종 후 사망까지 포함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CDC나 각 주 보건당국은 사망률이 급증한 원인을 아직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 주전에는 인디애나주에 소재한 미전국규모의 생명보험회사인 원어메리카 회장이 18-64세 사이의 연령층에서 사망률이 코로나사태 전보다 40%가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여기서도 주 사망원인은 코로나가 아니었습니다.
또한 장애자 신청도 급증했는데 처음에는 단기적 장애 신청이 많았지만 현재는 대부분 장기적, 영구적 장애 신청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인디애나주는 2021년에 입원율이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보다 높아졌고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입원율을 보였지만 2021년 코로나사망자수는 2020년보다 낮았습니다.
즉 코로나가 사망이나 장애자 신청이 늘어난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나타난 사망이나 장애 관련 통계는 더 절저한 분석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진실이 있다면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참고자료: https://www.howbadismybatch.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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