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까지 동결경보 발령돼
금요일에는 70도까지 가지
춘분인 오늘(19일) 애틀랜타는 겨울이었다.
AJC는 여러장의 오늘 아침 풍경을 게재하며, 봄이 아닌 겨울 사진 모습이었고, 봄은 없었다.
화요일 아침 기온은 화씨 20~30도인데,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그보다 더 춥게 느껴졌다. 오후에는 맑은 하늘 아래서 상황이 조금 더 따뜻해지겠지만, 최고 기온이 50도 중반에 달해 이 시기 평균 최고 기온인 67도보다 여전히 낮을 전망이다.
실제로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과 노스 조지아 대부분 지역에는 오전 10시까지 동결 경보가 내려졌었다. 니다.
동결 경고는 영하의 온도로 인해 식물이 손상될 수 있을 때 발령되며, 전문가들은 봄에는 파종을 시작하기 위해 계절의 마지막 동결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한편 채널 2뉴스는 공식적으로 입춘이 오늘(19일) 밤 11시 6분에 시작된다고 전했다.
주말인 금요일에 비가 오기 전까지 수요일과 목요일의 최고 기온은 70도 가까이 회복될 예정이다.
일부 소나기는 토요일 아침까지 계속될 수 있지만 주말에는 기온이 60도 중반으로 다시 오르기 때문에 오후에는 그칠 것으로 보인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