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에 인질로 잡혀가느니 차라리 숨진 게….”
9살 딸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끌려가 숨졌다는 얘기를 듣고 고통과 공포를 겪을 바에야 차라리 살해된 게 다행일 수도 있다며 피 말리는 심정을 털어놓던 아빠.
전 세계를 울린 이 아빠의 인터뷰 속 이스라엘 소녀가 49일 만에 극적으로 아빠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과 BBC,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 일시휴전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하마스가 석방한 이스라엘 인질 13명 중에 에밀리 핸드(9)가 포함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