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니 한국거리, 곳곳 한글 간판·국악 선율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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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영상 캡쳐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한옥과 한글 간판으로 꾸민 한국 마을, 한국 거리가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260㎞ 떨어진 서부자바주 타식말라야군 까랑러식의 ‘말라야 파크’.

시골 마을에 조성된 이 공원은 한국 특징을 모은 제주 공원과 함께 일본, 인도, 네덜란드, 그리스 등 총 5개 국가별 테마 공간이 조성돼 있다.

제주 공원 내 한옥마을과 한국정원, K팝 거리 곳곳에 한글 간판이 붙어있어 한국 거리와 익숙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말라야 파크의 팀원 5명이 구글 검색만으로 석 달 동안 ‘뚝딱’ 만든 탓에 많은 한글 간판이 잘못돼 있다.

공원 직원들이 한글을 읽지 못하는 상태에서 구글에서 예쁜 이미지만 모으다 보니,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로 쓰여 있거나 맞춤법이 틀리게 적혀 있었던 것.

말라야 파크 관리소장 유스프씨는 “제주공원을 조성하면서 한국인, 전문가의 의견을 전혀 받지 못했다”며 “다음 달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뭐든 잘못된 것을 고치고 싶다. 한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공원은 올해 3월 임시로 개장했고, 다음 달 최대 명절 르바란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

<영상제작: 박혜진·민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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