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 퓨전 한국무용, 합창단 등 말 그대로 ‘어울림 한마당’
애틀랜타 국악원 주최, 한복입은 미국고교생들도 국악운치 더한다
페스티발 코리안 댄스 ‘어울림 한마당’이 16일(일) 오후 4시 개스사우스시어터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번째로 마련된 이 행사는 미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 무용과 퓨젼 국악 댄스를 선보인다.
행사를 주최하는 애틀랜타 국악원 김미경 원장은 “아라비아 마운틴 고교생들의 한국무용팀은 이번 페스티발뿐만아니라 미 주류 사회에서 각종 행사 초청 받아 꾸준히 한국문화를 알리고있는데, 미국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부채춤을 비롯, 북춤, 삼고무,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드림앤 미라클 합창단, 한국 국제예술학교, 애틀랜타 국악원 등이 출연해 보고 듣는 관객 혼연일체의 무대를 꾸민다.
입장권은 당일 개스사우스 씨어터 박스오피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6400 Sugarloaf PKWY, Duluth 30097)
(문의) 770-572-8506, 425-533-6360, 이메일 korcaa2024@gmail.com
<유진 리 대표기자>
2023코리안 페스티발에서 선보인 애틀랜타 국악원 공연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