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 위치한 열린교회( 2730 N. Berkeley Lake Rd. #B, 1100 , Duluth GA 30096)가 지난 20일 부활 주일을 맞아 이상운 목사 의 담임목사 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날 취임예배는 전임 담임목사인 장수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취임서약과 조용범 장로가 진행한 회중서약이 있었다. 이어 참석한 외빈 목사님 및 장로님과 전성도가 이상운 담임목사를 위해 취임기도를 했다. 이어 장수만 목사가 담임목사 취임선포를 하고, 주연악. 조용범 장로가 스톨을 증정했다.
베다니장로교회 최병호 전 담임목사 (베다니 장로교회 은퇴목사, NCKPC 증경총회장)와 로뎀교회 최진묵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한국와 미국 등 동영상으로 보내온 축사가 이어졌다.
이상운 담임 목사는 취임사에서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예배에 감격이 있고, 신앙의 여정을 함께 걷는 교회가 되도록 섬기는 신앙인이 되자”고 말했다.
열린교회의 예배들은 주일 오전 11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수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6시30분에 새벽기도회가 있다.
이상운 목사는 본보에 칼럼을 게재하며 아름답고 선한 예지의 글을 전해왔다. 또 가족치료 상담가로 활동하며, (시집) ‘광야 위에 서다 그리고 광야에게 묻다’, ‘날지 못한 새도 아름답다’등을 출판했다.
그는 동부이촌동 한강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NGO] 브레드 미니스트리스 초대 상임총무로 사역하였다.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에서 Pastoral Care and Counseling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꿈꾸는 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다. 그는 Louisville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에서Marriage and Family Therapy (licensure track) 을 전공했다. 또한, 루이빌 임마누엘교회에서 EM 목사로, 데이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이상운 담임목사는 최근 유튜브에서도 활동해 ‘이상운 목사의 아침 묵상’이라는 채널을 통해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