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는 반드시 끓여서 사용 할 것, 권고 발령
펌핑 스테이션 고장 여파..
애틀랜타를 비롯 애틀랜타시 유역관리부는 자정 무렵 물을 끓여 마시라는 권고를 발표했다.당국은 30일 애틀랜타 남서쪽 일부 지역과 페어번, 사우스 풀턴, 차타후치 힐스, 팔메토, 유니언 시티에 사는 주민들은 물을 끓여서 마셔야 한다고 경고했다.
“애덤스빌 펌핑 스테이션의 고장으로 인해 애틀랜타 시 일부 지역(I-20 남쪽의 Martin L. King, Jr. Dr.부터 Fairburn 시, South Fulton 시, Chattahoochee Hills, Palmetto, Union City까지)의 고객에게 광범위한 단수가 발생했다.”고 애틀랜타 시가 X에 게시했는데, 당국은 단수나 수압이 약한 주민은 마시기, 요리하기, 이유식 만들기 또는 양치질하기 위해 사용하기 전에 생수를 사용하거나 모든 수돗물을 최소 1분간 끓여서 사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향을 받은 지역의 공공 식수대에서 물을 마시지 마십시오.” 라고 경고하고 “유아, 노인 및 면역 결핍증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돗물은 손을 씻거나 비누로 샤워할 때는 안전하지만, 음식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여 손을 씻어야 한다. 이 권고가 언제 해제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