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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시, 2000만불 예산 적자 직면

가장 어려운 예산 결정 예상

10만불 이상 연봉자들 해고 가능성도

21일 속개된 애틀랜타 시의회는 2,000만 달러의 예산 적자, 잠재적인 해고 및 워싱턴 DC의 연방 관리들과의 불확실한 자금 조달 관계를 해결 해야 한다.

앤드레 디킨스 시장이 5월에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에 시의회가 이달 말 각 부처 책임자들과 청문회를 시작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가장 어려운 예산 편성 시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 말까지 균형 예산을 통과시켜야 한다.

시의회 재정 및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하워드 슈크 시의원은 시 당국이 7월 1일에 시작하는 회계연도에 대해 “예산 있음” 대신 “예산 없음”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의원들은 자신들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프로그램과 활동에 충분한 자금이 지원되도록 행정부에 로비하는 데 항상 적극적입니다.”라면서 “과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의원들이 그러한 우선순위에 대해 “예”라는 답변을 자주 받았는데, 다음 회계연도에는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시의 부서가 디킨스 사무실에 자금 지원을 요청하면 거절당하거나 요청 내용을 “정량화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애틀랜타 시는 직원 감축을 고려하고 있다는 건 알지만, 어떤 형태로 감축될지는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슈크는 월요일 시의회 회의 전 인터뷰에서 “6자리 연봉을 받는 사람들에게 더 집중할 것 같습니다. 아마 그 연봉이 운영에 100% 필요하지는 않을지도 모르죠.” 6자리 연방은 최;서 1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을 뜻한다.

지난달, 시 인사부는 시의회 의원들에게 시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공석에 직원을 채용하려는 부서는 시장실의 특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통보했다.

시 재정 관계자들은 특히 공공안전부서의 초과 근무 지출로 인해 약 2천만 달러의 예산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적자가 저렴한 주택 건설 및 공공안전 기관의 지속적인 확장과 같은 핵심 우선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하다.

부서 책임자들은 세 가지 수준(5%, 7.5%, 10%)에서 예산 삭감의 잠재적 영향을 분석하여 ” 예산 삭감을 평가하고 대비 ” 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

시청 직원들도 일주일에 최소 3일은 시청에서 직접 출근하라는 지시를 받았는데, 슈크는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일부 직원들이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의 대변인인 마이클 스미스는 월요일에 행정부의 예산안이 5월 2일까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메일에서 “재무부가 시의회에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할 때까지 업데이트된 예측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보통 6월에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슈크는 예산 검토 절차가 5월 초 청문회와 함께 시작되며, 위원회가 6월 2일에 지출 계획에 대해 투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은 전통적으로 6월에 열리는 마지막 2개월에 한 번씩 열리는 회의에서 위원회에 의해 통과되었다.

민주당 소속인 디킨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에서 나오는 중요한 자금 지원을 둘러싼 연방 정책 변화의 집중포화와 불확실성 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

디킨스는 “우리는 연방 지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주 지도자들과 협력할 것입니다. 이 관계를 더 나은 시작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공화당 측과의 관계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에댛 슈크는 “그러나 지금까지 트럼프 행정부는 도시의 예산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그것이 바뀔지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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