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비영리 단체, 저소득 가정의 주택 유지 지원을 위한 두 번째 자금 지원
최대 7,000달러의 구제 금액을 제공
애틀랜타 시의회는 1일 월요일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퇴거 구제 프로그램에 2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간 소득의 60% 이하를 차지하는 가구에 최대 7,000달러의 구제 금액을 제공하는데, 4인 가족의 경우 약 62,000달러, 1인 가족의 경우 약 43,000달러의 구제 금액을 제공한다.
시 웹사이트 에 따르면, 애틀랜타 도시권에서는 2023년에 144,000건 이상의 퇴거 신청이 접수됐다.
자금을 받는 비영리 단체인 Star-C Corporation은 2023년 10월에 시에서 초기 200만 달러를 받은 후 애틀랜타 가구 220여 가구의 이주를 막았다고 시 관리들은 말했다. 시에 따르면 그 이후로 500여 가구가 더 지원을 신청했다.
앤드류 디킨스 시장은 보도자료에서 “오늘 시의회가 이러한 노력에 지원해 주셔서, 우리는 더 많은 가족이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주택이 그들과 우리 커뮤니티 모두에게 제공하는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저렴한 주택 개발을 지원하고 기존 주택 옵션의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2023년에 만들어진 1억 달러 규모의 도시 주택 채권에서 나왔다 .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 지원되는 200만 달러는 특히 일시적으로 소득 손실을 입은 주민들의 퇴거 신청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려면 각 가구는 소득 제한 외에도 소득 감소, 의료비 또는 교통에 영향을 미치는 비상 상황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면 가능하다.
애틀랜타 주민은 선정된 시내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또는 해당 조직의 온라인 포털을 통해 Star-C의 퇴거 구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붉은색 글씨 클릭)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