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부터
국제청사 터미널 F 디지털 광고/안내 키오스크에
오는 10월 5일-6일 양일간 슈기로프밀 앞마당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안페스티발에 미 주류사회의 관심과 참여의사가 전해지고 있다.
이 행사를 마련하는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 사무총장 이미쉘)의 김종훈 자문위원장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제일의 이용객을 나타내는 애틀랜타 하츠필드 공항의 Alrene Barr 국제비지니스 디렉터가 코페재단에 애틀랜타 공항 터미널 F 안에 있는 8-9개 디지털 광고/안내 키오스크에 코페 광고들을 8월 말부터 행사때까지 나오게 후원을 해주겠다”고 밝혔다. 또 “차후 스폰서쉽을 해주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원방침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코페재단 김기숙 이사는 (디지인하우스 대표) 총 6종의 광고를 제작해 공항측에 곧 보낼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전세계에서 애틀랜타를 오가는 승객들에게 우리의 행사가 노출된다는것은, 코페재단의 위상이 올라가는 것”이라며 “이것은 그 값어치를 측정 하기 어려운 소득”이라고 밝혔다. 또 “귀넷카운티 청사에서 깃발을 올린 것으로 시작해, 애틀랜타 공항에 코페 광고가 나온다는 것으로도 미국 주류사회에 한인들이 코리안-어메리칸이 아니라, 진정한 한인 정체성을 가진 어메리칸의 일원으로 발전을 쟁취하고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