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가족, “생일날 사망 이라니..”
애틀랜타에서 총격으로 두 소년이 사망했고, 세 번째 소년이 2일 새벽 발생한 삼중 총격 사건으로 부상을 입었다. 희생자 중 한 명인 라몬 프리먼 이날 14번째 생일을 맞이할 예정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총격은 오전 12시 30분 직후 애틀랜타 남서쪽의 디목 스트리트와 피플스 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총격을 당한 사람이 3명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13세 소년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풀턴 검시관은 그를 이라고 확인했다.
구급대원들은 12세와 13세 소년을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 13세 소년은 병원에서 사망했고 12세 소년은 안정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풀턴 검시관 사무실은 두 번째 사망자의 신원을 제이코디 데이비스로 확인했다.
경찰은 총격 사건으로 이어진 사건의 경위나 가능한 동기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현재 용의자에 대한 설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