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계 미국인 역사는 미국역사!” 비대위 강연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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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를 마치고/사진 KNews Atlanta

미 정계. 교육계 인사. 차세대. 학부모 등 강연회장 열기 넘쳐

안소현 교수, 미국이 아시안 차별 역사 공개 – 참석자들 “몰랐던 진실, 오길 잘했다”

아시안계 미국인 역사 교육 서명 운동- 온라인 서명도 가능

애틀랜타 범 한인 아시안 증오범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14일(금) 오후 6시30분 한인회관에서 아시안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줌미팅으로도 진행되어 중국인, 베트남인 등을 비롯, 뉴저지 등에까지 미 전국에 중계됐다.

미셸 강 사무총장의 능숙한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는 정계,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뤄냈다.

이날 등단한 연사들은 안소현 케네소대 교수,미셸 아유 주상원의원, 샘 박 주하원의원,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 캐런 왓킨스 귀넷스쿨 보드, 트레이스 잔슨 궤넷스쿨 보드 등이 참여했다. 또 학부모 대표로 3자녀를 둔 신원희씨가, 차세대 대표로 중국계 앨리슨 왕 등이 등단하고 온라인 줌으로 AAYC 멤버들이 메세지를 전했다.

또 강연자들은 한결같이 “Asian American history is American history!”라고 역설했다.

이날 강연의 백미는 케네소주립대 안소현 교수였는데 1900년대 초기부터 중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인종차별, 차별 이민법 등 적나라한 역사의 단편을 관련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 현장 참석자는 안소현 교수의 강연에 대해 “미국에서 아시안들이 백인들로부터 이렇게 치사할 정도로 차별을 당한 줄 몰랐다”면서 “오늘 오기를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보르도 하원의원은 “아시안계 미국인의 역사는 미국 역사”라고 강조하고 “인종과 문화의 다양성이 가득한 미국은 아시안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하고 인정해야 한다.” 고 말했다.

샘 박 주하원의원은 “아시안계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역사 교육도 함께 해야 된다”면서 “미국 사회의 인종별 다양성의 문제가 날로 확대되고 있는데, 오늘 다뤄진 문제들을 다음 회기에 발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셸 아유 주상원의원은 “아시안계 미국인 정치인으로서 내 자녀와 내가 겪은 일들을 토대로 하나씩 개선하고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히스패닉계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은 “우리지역구 뿐만 미국 전체에 이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귀넷 교육부 왓킨스 위원과 잔슨 위원은 “귀넷 교육부의 역사교육을 점검해 인종과 문화의 다양성의 균형이 잘 맞춰진 시스템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비대위 미셸 강 사무총장은 “우리는 아시안 역사를 미국 역사 수업에 포하시키고자 한다.”며 “ 주상하원에 청원할 서명에 많은 아시안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 서명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온라인 서명).

이번 행사는 한인은 물론 중국인, 베트남인 등 모든 아시안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김백규 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많은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은 단기간에 이루어 질 수 없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힘을 모아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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