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모델팀, 한인회에 청구서 보내며 강력 대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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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엽회장(왼쪽),김윤철 한인회장

시니어모델팀, “불이행 시 법적 조치 취할 것”

김윤철 회장 “지불하지 않겠다” 

“이행하던 안하던 한인 사회 망신”

지난 9월에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행사에 참가해 한복 패션쇼를 가진 한국 시니어모델팀은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춘엽)와 참가 17명의 시니어모델들의 명의로 애틀랜타 한인회 김윤철 회장에게 미지급금에 대한 청구서를 송부하고, 오는 25일까지 청구 금액을 지급하지 않을 시에 한국과 조지아주에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니어모델팀은 앞서 애틀랜타 한인회와 김윤철 회장으로부터 지난 5월 애틀랜타 한인회의 공식초청장에 의거, 숙박과 식사, 45인승 리무진 버스관광 제공을 약속했는데, 이러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이에대한 심신적 어려움에 대해 호소문을 발송했으며 (본지 관련기사 링크), 이번 청구서에는 한인회와 김윤철 회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지출 비용 총 $955달러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김윤철 한인회장이 이달 25일까지 이 금액을 입금하지 않을 시에는 대한민국 서울지방 검찰청과 서울지방법원에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이행함은 물론 미합중국 조지아주 검찰청과 법원에도 동등한 내용으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통보했다. 

김춘엽 회장은 지난 16일 새벽 12시 1분, 본지에 이같은 청구서를 보내왔으며, “피초청단체를 우습게 알고 처신하는 김윤철회장을 앞세운 애틀랜타 한인회의 비인간적인 행위에 분노해 참가자 전원의 뜻을 모아 상기 청구를 한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왜 우리가 이런 적은 돈으로 이렇게까지 하고 있는가를 분명히 알아서 이를 철저히 밝히고 공식 사과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윤철 회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시니어모델팀에게 40 인분의 도시락을 제공했다”면서 “4일 간의 아침식사 비용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아침은 숙박하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대신하고 한인회는 점심 및 저녁식사만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앨라배마 공연시 지불된 호텔비에 대해 “앨라배마 호텔비는 내가 모두 캐시로 100%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지역 한인 매체 애틀랜탄 한국일보는 이에대해 김회장이 “모델팀의 부스에서 노래자랑 상품으로 사간 화장품 비용 200달러에 대해서는 지불 안한 것이 맞다”며 “이 건은 조속한 시일내에 지불하겠다”고 보도했다. 또 “그 외 약속된 사항은 다 이행했다고 생각한다”며 “시니어모델팀이 청구한 식사비와 앨라배마 호텔 등에 대한 금액은 “지불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한인 인사 K씨는 “김 회장이 지불을 하던 안하던 애틀랜타 한인사회 망신”이라면서 “1주일 가까이 애틀랜타에 머물렀던 20 여 명의 인원들에게 고작 도시락 40 개를 지급한 것이 점심, 저녁 다 준것이냐? 대충 계산해도 280끼는 해결해야 했다. 미안하고 창피할 뿐이다 “고 지적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춘엽) 명의로 애틀랜타 한인회 김윤철 회장에게 발송된 미지급금에 대한 청구서

시니어모델팀이 한인회에 보낸 청구서
시니어모델팀이 한인회에 보낸 청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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