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USA, 26일 오후5시 피치트리릿지 파크에서
신혜경, 임성규, 정하은, 김사랑 등 출연 -선교후원 연주회 열어
“수익금은 과테말라 한미학교 후원”
천상의 소리, 오카리나가 봄날 아름다운 새소리와 함께 애틀랜타 주민들에게 힐링을 겸한 남미선교 후원 선교 연주회를 갖는다.
이 음악회는 오는 26일(토) 오후 5시,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숲속의 음악회‘로 피치트리 릿지 공원(Peachtree Ridge Park, 3170 Suwanee Creek Rd, Suwanee, GA 30024)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 영화 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중심으로, 듣기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하는데, 특히, 따뜻한 감성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바리톤 윌리엄 임(임성규), 팝페라 싱어 크리스틴 정(정하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김사랑 그리고 오카리나를 미국에 뿌리 내리는데 노력하는 헤더 신(신혜경)과 Ocarina U.S.A 팀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주최측은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의미 있는 나눔의 기회도 제공한다”면서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과테말라 한미학교 후원에 사용되는데 교육을 통해 마을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름다운 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헤경 대표는 “푸른 숲과 함께하는 오카리나의 감미로운 선율,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와 뮤지컬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토요일 오후 숲속에서 펼쳐지는 음악회에서 마음과 영혼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많은 청중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연주회는 공원내 플레이그라운드 바로 옆 쉘터에서 열린다.
문의: OCARINA USA 470-738-1874
<유진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