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카운티 개발청 폐지를 주장하는 민주당 데이빗 드레이어 의원/T사진 AJC
개발청 이사들, 급여 + 하루 한 번 일당이 => 하루 수차례 일당으로 지급
해당 의원들 트위터로 폐지 촉구
10년간 일당 지급 110만불 중 80만불이 특정인에게 지급
개발 채권 발급, 세금 감면에 대한 수수료 부과 등 현행 법도 손대야
풀턴 카운티를 대표하는 초당파 주 의원 그룹이 자원 봉사위원회 위원들에게 막대한 보상을 지급된 사실울 폭로한, 소위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투션’의 보고서가 논란이 일자, 풀턴 카운티의 개발청을 개편 또는 해체할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풀턴카운티 개발당국은 자원 봉사위원회 위원들에게 막대한 보상을 지급한 것이 들통이 났다.
AJC가 최근 검토한 기록에 따르면 풀톤카운티 개발청 이사진은 지난 10년간 하루당 110만 달러의 급여를 받았는데, 이 금액 중 80만 달러 이상이 전직 이사였던 밥 쇼, 사무엘 졸리, 월터 메츠 주니어에게 돌아갔다.
AJC는 총 9명의 이사 중 적어도 3명이 하루에 여러 차례 회비를 모았는데 그 액수는 줄었지만 총 3000달러 정도였다고 밝혔다. AJC가 보고 과정에서 중복 지급 사실이 이사진들의 주의를 끌자 전직 이사 밥 쇼, 사무엘 졸리, 월터 메츠 주니어 등 3명은 변제를 했거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턴 위원들은 주법에서 요구하는 대로 카운티 이사회가 지불한 증거를 찾을 수 없어, 임의대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더 명확해 졌다.
공화당인 밥 엘리스 풀턴 커미셔너는 “에이전시 폐지를 요청하는 일부 사람들은 풀턴카운티 개발청이 개발업자들에게 세금과 기타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 않는 일부 사람들로 최근의 스캔들을 스캔들의 대표적인 예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또 “우리 카운티가 가질 수있는 좋은 기능적 경제 개발 도구라고 생각하지만 개방청은 더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풀톤 커미셔너들은 주법에 따라 카운티가 이사회 급여를 승인 한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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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카운티 의원 대표단의 대표인 민주당 데이비드 드레이어 의원은 에이전시가 고쳐질 수 없다면서 플턴카운티 개발청 폐지를 지지했다.
지난 11월 이사회는 개발청 이사회는 일당 정책을 수립해 이사회 구성원에게 하루 한 번의 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6월 22일 보다 강력한 정책을 승인하여 이사회 구성원이 일당과 급여를 모두 받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했었다.
풀턴 카운티 개발청 밥 쇼 전 의장에게 6년 동안 5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이 지급된 사실이 밝혀진 것이 스캔들의 단초가 됐다.
한편 풀턴카운티의 상원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민주당 젠 조던 상원 의원은 풀턴카운티개발청을 폐지하는 것보다 개발 당국을 관장하는 느슨한 주법을 개혁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그녀는 개발 당국이 수십 년 동안 조지아의 시골과 도시 지역에서 많은 긍정적 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 “개발 당국은 채권 금융 거래를 승인 하는데 , 이는 스캔들을 일으킬 수 있는 까다로운 기술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현행 제도에는 풀톤 커미셔너가 개발청의 이사회 멤버를 임명하고 일당 비율을 설정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출에 대한 감독은 없다.
개발청은 일반적으로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에 부여하는 세금 감면에 대해 개발자에게 부과 된 수수료 또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채권 발행 수수료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얻기때문에 개발자가 프로젝트에 대해 수백만 달러의 감세를 받으면서 당국은 수수료를 받아왔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