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30대 기수론 “마크롱 같은 젊은 지도자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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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일 서울 종로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방송통신대법ㆍ시행령 제정 최종 보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외부 인물 데려오는 공천 시스템 부정적…내부 리더 발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3일 “우리나라도 38세에 영국 보수당 당수로 선출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39세에 프랑스 대통령이 된 에마뉘엘 마크롱과 같은 젊은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정책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이들의 공통점은 젊었을 때부터 정당 활동을 통해 차곡차곡 정치 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리더라는 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철만 되면 명망가 중심으로 외부에서 인물을 데리고 오는 공천 시스템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당 내부에서 정책 역량을 키우고 차세대 리더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2030 세대가 미래가 아니라 바로 현재에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대표는 이날 방송통신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5·24 대북 제재 조치를 이제 사실상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 토요일 개성공단 기업 협의회를 방문해 개성공단 복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5·24 조치는 천안함 폭침 직후인 지난 2010년 5월 이명박 정부가 시행한 독자적 대북 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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