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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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파 대란, 켐프 주지사 비상사태 선포

언론 매체도 오락가락.. 대부분 롬과 게인스빌 지역 해당

동파, 결빙 등 운전주의.. 일부 행사. 한국학교. 연주회 등 취소

메트로 애틀랜타는 올해 첫 대형 겨울 폭풍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각 언론 매체들이 제각기 다른 보도를 하고있는데, 일단 공통점은 춥다, 그리고 도로결빙, 우박 등을 조심하라 등이며, 다른점은 해당 지역이다.

AJC는 기상청을 인용해 해당 지역이 롬부터 게인스빌이자만 메트로 애틀랜타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으며, 조지아의 모든지역이 다 포함된 것은 아니라고 날씨 지도를 통해 보도했다.

반면 대다수의 매체들은 경쟁이라도 하듯 이번 겨울 한파의 영향이 엄청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식료품과 식수 등의 예비분을 준비하라는 등 비상사태 분위기이다.

한국에서 온 지 3개월 됐다는 한인 박창수 씨는 “기온을 보니 영하 6도 정도인데, 뉴스 보도들이 좀 심한 것 같다”고 웃었다. 또 “겨울 폭풍이라고 한인매체들이 보도하고 있는데, 그냥 추운거다. 한파라고 보도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에서만 30년을 거주했다는 최찬승 씨는 “애틀랜타에는 제설차 등이 없어 눈만 살짝와도 학교가 휴교한다든지 난리통이다. 안전운전을 고려한 것이지만, 좀 그렇다. 그 덕에 하루 쉰다”고 말했다.

현재, 이번 한파로 아틀란타 베델교회 한국 학교 등 일부 한국학교들이 임시휴교를 한다. 또 24일로 예정됐던 미셸 예린 남 피아노 독주회가 취소됐다. 반면 애틀랜타 문학회는 25일로 잡힌 출판기념회를 그대로 진행한다.

이번 폭풍은 주로 I-20 북쪽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며, 토요일부터 눈, 진눈깨비, 얼음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한편, 조지아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는 22일(목), 다음 주 중반까지 모든 카운티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선포는 주 정부 기관 간 자원 동원을 포함하고, 폭풍 피해 기간 동안 가격 폭리를 금지하며, 필수 물자를 운송하는 상업용 차량의 높이, 무게, 길이 제한을 일시적으로 완화한다. 또한 필요시 조지아 주 방위군 500명을 소집하여 대기시킬 수 있도록 승인했다.

켐프 주지사는 주 교통부가 24일(토) 이른 아침부터 도로에 염분을 뿌리기 시작할 것이며, 공공시설 관리팀과 주 소속 전기톱 작업반도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목요일 오전 유럽 무역 사절단 일정 중 화상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차량에 연료를 가득 채우고, 집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해 두십시오. 그리고 하루 이틀 정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십시오.”라고 말했다.

이번 폭풍은 금요일 뉴멕시코와 텍사스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가장 심한 악천후는 동쪽으로 이동하여 미국 남부 지역을 거쳐 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뉴잉글랜드에 폭설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토요일 새벽 1시부터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조지아주 북부 일부 지역에 겨울 폭풍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폭풍의 진로가 더욱 명확해짐에 따라 주의보가 남쪽으로 확대되어 애틀랜타까지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일부 지역에 최소 2.5cm(1인치)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약간 있다. 주말 동안 애틀랜타에는 최대 시속 32~48km(20~30마일)의 강풍이 예상된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조지아주 북동부 지역에 빙우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기는 애틀랜타와 20번 주간 고속도로를 따라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도 합니다.”라고 국립기상청(NWS)은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폭풍은 당초 예상보다 토요일에 조금 늦게 도착할 것 같다”며 “따라서 토요일 밤부터는 도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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