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도시권이 월요일에 극심한 악천후에 시달리고 있다.
토요일에 강타한 시스템 만큼 강력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 조지아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주중 시작을 앞두고 심각한 폭풍 위험 수준인 5단계 중 2단계에 머물러 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 오전 늦게부터 도시 전역에 산발적인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했지만, 심각한 기상 현상의 최고 위험은 오후 3시에서 오후 11시 사이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널 2 액션 뉴스는 “토요일에 본 것만큼 광범위하게 확산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예보했다.
주말 폭풍으로 수천 명이 정전 피해를 입었고, 조지아 북서부 뱅크스 카운티의 51번 고속도로를 따라 운전하던 남성이 나무에 쓰러져 최소 한 명이 사망했다 . 제이슨 키스 페인(56세)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월요일 정오까지 주말 폭풍으로 정전되었던 주 전역 수만 가구의 전기가 복구되었습니다. 조지아 파워와 조지아 EMC(주로 시골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협동조합)의 5천 가구 미만은 여전히 전기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나한은 월요일의 폭풍은 시속 60마일 이상의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고, 우박이 올 위험은 낮으며, 짧은 시간 동안 회전하는 토네이도가 발생할 위험도 낮지만 전혀 없지는 않다.
이 시스템은 서쪽에서 조지아주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오후 내내 여러 차례의 산발적인 폭풍이 예상되며, 한랭 전선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해질녘에는 더욱 강력하고 조직적인 폭풍벽이 조지아주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폭풍의 정확한 도착 시점은 확실하지 않다.
기상청은 폭풍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구름 사이로 약간의 틈이 생길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더운 공기가 한랭 전선과 충돌하면서 강한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기상청은 “(주요) 폭풍선 앞에서 많은 소나기와 뇌우 활동이 보인다면, 폭풍선이 진입하면서 약화될 만큼 충분히 큰 차가운 웅덩이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요일에는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산발적인 폭풍이 발생할 확률은 30%이다. 최고 기온은 80도 초반을 유지하다가 주 후반으로 갈수록 80도 중반에서 후반으로 오를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매일 적어도 어느 정도의 산발적인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