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김동준 신임행장, 조상진 이사장/사진: KNews Atlanta
프라미스원 뱅크는 18일(화) 둘루스에서 하루전 행장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 션 김(김동준) 신임행장의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프러미스원 뱅크의 4대 행장으로 취임한 김 신임행장은 “지난 수개월 동안 공석인 자리에 조상진 이사장님께서 은행의 큰 일을 잘 맡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첫 인사를 했다.
또 “은행이 목표하는 것을 성실히 이루기 위해 3년 동안 열심히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행장은 26년 은행 경험의 베테랑으로 그동안 뉴욕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북동부 지점들을 총괄해 왔다.
또, 한국에서 고려대와 UCLA를 졸업하고 유펜의 ABA 스토니어 금융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지난 1994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은행 경력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000년부터 21 년동안 뱅크오브호프 뉴욕지점에서 근무해왔다.
조상진 이사장은 “그동안 많은 지원자들이 있었지만 애틀랜타와 프라이스원 뱅크에 인연이 많았고, 오랜 경력 동안 은행 업무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해 신임 행장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프라미스원뱅크는 김 신임 행장과 더불어 새로운 금융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자산 규모 10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예정이다.
2008년 11월 6일 노아은행으로 출발한 프라미스원 뱅크는 지역사회와 다양한 민족의 자영업자들을 위해 창립됐다.
이에 둘루스,스와니/슈가로프, 잔스크릭, 샘블리/도라빌, 맥기니스페리 등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과 텍사스 휴스톤에 지점을 두고 있다. 또 버지니아, 덴버 등지에도 융자영업소를 운영 중이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경영진과 이사진들은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SBA융자, 상업융자 등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고객분들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Knews Atlanta
김동준 신임행장/사진: KNews 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