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의 미래! 그 자부심으로!” 슬로건 걸고 동남부 5개주 화합의 장으로
축구,배구 등 총 18개 종목 경합
바둑, 피클볼, 미술경연 등 시범 종목도
전야제, “국악, K-POP, 클래식, 태권도 시범 등”
“대학팀으로 지역별 선수단 지원, 지역 편차 줄인다”
제 42회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발(구 동남부한인5ㅐ주 한인화합 축제로 전) 이 ‘동남부의 미래! 그 자부심으로!’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7일과 8일 둘루스 고교 (3737 Brock Rd NW, Duluth, GA 30096)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골프, 육상, 테니스, 볼링, 줄다리기, E-스포츠, 당구, 골프, 탁구, 태권도, 족구, 축구,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 15개종목이 펼쳐지며, 시범 종목으로 바둑, 피클볼, 미술 경연 등이 열린다.
6월 7일(금) 오후 7시부터 전야제가 열리며, 태권도 시범, 국악, K-클래식, K-POP 등 화려한 공연과 시범이 펼쳐진다. 다음날인 8일 오전 8시30분부터 개막식이 열리고, 9시부터 골프를 비롯 각 경기장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후에는 모두 둘루스 고교 강당으로 돌아와 시상식, 폐회식 등을 갖는다.
한편, 지난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대회 공식 명칭을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로 정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대회 영어 공식 명칭은 기존의 ‘Korean American Southeastern Sports Festival’으르 그대로 유지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홍승원 연합회장은 “올해로 42년째를 맞는 이 대회가 동남부 5개주 지역간의 화합을 이루고 나날이 진화하는 행사가 되도록 열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7일(일) 샤토 알렌 골프 클럽에서 열린 페스티벌 기금 마련 연합회장배 골프 대회에서, 이한성 자문위원장은 총 4만5,502 달러를 연합회측에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기아, LG , WNB팩토리, HANA, 좋은이웃되기 운동본부(대표 박선근), H-마트, 재외동포청 등이 후원한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