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널스 상대로 역전승, 포수 숀 머피가 3점 홈런 역전승 포문
지난 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홍보부스마련, 한인팬과 만나기도
브레이브스는 4경기 중 두 번째로 8회에 5점을 따내 역전승을 거뒀다. 18일(금)에 애틀랜타가 트윈스를 상대로 6-4로 승리하며 5점차 역전승을 거둔 후, 브레이브스는 21일(월)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도 똑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7-6으로 승리했다.
브레이브스는 시즌 최다인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애틀랜타는 8회말까지 3-2로 뒤진 상태에서 3안타 2볼넷으로 5점을 얻었다. 가장 큰 타격은 포수 숀 머피가 2아웃 상황에서 3점 홈런을 쳐 애틀랜타가 7-3으로 앞서갔고, 오스틴 라일리가 유격수 브랜든 도노반에게 느린 땅볼을 쳐 내야 안타를 친 후 1루에서 던진 공을 따라잡지 못했다면 브레이브스는 8이닝 동안 5점을 득점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
라일리는 원래 아웃으로 선언되었는데, 이는 해당 이닝의 두 번째 아웃이 될 것이었지만, 브레이브스가 아웃 선언에 이의를 제기한 후 선언이 뒤집혔다.
브레이브스 감독 브라이언 스니커는 “오스틴이 그 부분을 잘 다뤘어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큰 선수인데, 뛸 줄도 아는 선수라니, 경기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죠. 이기는 건 좋은 일이죠.”라고 말했다.
3회말에도 2점 홈런을 친 라일리는 시속 29.4마일의 속도로 타선을 따라가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라일리의 싱글 이후, 마르셀 오주나가 볼넷을 얻었고, 맷 올슨이 RBI 싱글로 경기를 3대 3으로 동점으로 만들었고, 오지 알비스가 볼넷을 얻었고, 마이클 해리스 2세가 희생 플라이로 브레이브스에게 4-3 리드를 안겨주었고, 머피가 홈런을 쳐 브레이브스가 7-3으로 앞서나갔다.
머피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갈비뼈가 골절된 후 시즌의 첫 10경기를 놓쳤지만, 포수로 복귀한 이후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머피는 현역으로 복귀한 이후 10경기에 출전해 35타석에 들어서 8안타 5홈런을 기록했다. 그의 OPS는 .916이다.
카디널스의 불펜 투수 필 메이튼이 8회초 등판했다. 월요일 전까지 시즌 내내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던 메이튼은 이번 등판에서 볼넷 2개를 허용했다.
브레이브스는 지난 17일부터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기념 촬영 등 팬서비스를 열었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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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는 2개의 싱글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이날 밤 그의 가장 큰 스윙은 8회말 만루 상황에서 우익수 방향으로 플라이아웃을 쳐서 앞서 언급한 역전희생 플라이를 친 것이었습니다.탐구하다브레이브스 보고서: 스윕… 그리고 소셜 미디어 논쟁
“그때 제 주된 임무는 공을 공중으로 띄워 외야로 보내거나, 상대 선수를 홈으로 보내는 것이었어요. 안타든 제가 쳤든 말이죠.” 해리스가 말했다. “공을 띄워서 득점을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브레이브스는 이번 시즌 연속 2연승을 거두지 못하다가 마지막 4경기에서 4승을 거두었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라일리가 말했다. “우리가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자신감이에요. 자신감이 바로 거기에 있어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 왔어요. 우리는 그저 더 많은 자신감을 쌓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예요. 하룻밤 사이에 되는 일은 아니니까요.”
카디널스는 9회초 브레이브스의 마무리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3안타 3실점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글레시아스는 선두 타자 페드로 파게스에게 2루타를 내줬고, 이어 빅터 스콧 2세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이후 윌슨 콘트레라스가 2점 홈런을 터뜨리며 7-6으로 앞서 나갔습니다.탐구하다브레이브스 관련 헤드라인 더 보기
이글레시아스가 도노반에게 볼넷을 내주어 놀란 아레나도가 역전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인 후, 아레나도는 홈플레이트 앞에서 체크 스윙 드리블러를 쳤고 머피는 그를 태그아웃시켜 경기를 끝냈다.
스니커는 “이글레시아스가 체인지업을 너무 강하게 던진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끝까지 버텼죠. 그냥 야구의 한 종류일 뿐이죠.”
이번 시즌 69.1이닝 동안 홈런 4개를 내준 이글레시아스는 이번 시즌에도 이미 9이닝 동안 홈런 4개를 내줬다.
“처음엔 그냥 좀 녹슬어 있는 것 같았어요.” 스니커가 말했다. “그를 더 많이 기용할수록 그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는 감각적인 선수예요. 갑자기 나가서 상대를 압도하지는 않을 거예요. 앞으로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