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위스. 홈디포 판매 감소 “목재값 떨어지고 비가 많이 와서…
“도시보다 농촌에 판매 전략세워 불황 극복”
미국인들은 대유행 기간 동안 아파트, 집, 콘도를 아름답게 꾸미면서 매일 같은 주택개조에 열을 올렸으나, 코로나 비상 사태는 끝났고 자재 가격이 훨씬 높아져, 주택 개선 붐이 끝나고 있다고 25일 CNN이 보도했다.
25일 로위스와 홈디포는 소비자들이 주택 개조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 이익 및 판매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회사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을 위해 브랜드 이름을 낮추고 있으며 맞춤형 목공품이 아닌 공장에서 만든 캐비닛을 사용하고 저렴한 조리대를 구입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관계자는 “전년 대비 프로젝트 완료는 전년 대비 2023년 1분기에 1.8% 증가하여 2022년 4분기 6.5%에서 감소했다. 소비자들은 경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대규모 프로젝트를 일시 중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로위스는 최소 1년 이상 문을 연 매장의 매출이 지난 분기에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로위스는 1분기 전체 매출이 5.5% 감소한 22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익은 3% 감소한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현재 연간 매출이 이전 추정치인 880억 ~ 900억 달러에서 감소한 870억 ~ 89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소 1년 이상 개장한 매장에서 로위스는 이제 매출이 4%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매출이 2% 이하로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수익 가이던스를 원래 예측에서 3% 낮췄다.
한편, 노동부는 이달 초 에 가격이 1년 전보다 4.9% 더 높다고 보고했다.
또힌 수년간의 공급망 제약 이후 공급과 수요가 마침내 재조정되면서 목재 가격이 바닥을 뚫고 떨어졌고, 또한 서부의 폭우가 헛간을 짓거나 새 바닥을 설치하기에 가장 유리한 조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악천후라는 악재도 작용했다.
로위스는 이같은 판매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판매처를 대도시에서 농촌으로 돌리고 있다.
주택 개량 소매업체는 또한 농촌 매장 형식을 연말까지 최대 300개의 추가 매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에 농촌 고객이 한 번의 쇼핑 여행에서 필요한 것을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판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로위스는 시골 매장이 애완동물, 가축, 트레일러, 펜싱, 다용도 차량, 의류 및 특수 하드웨어와 같은 제품 범주로 시골 주택 소유자의 특정 실내 및 실외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1년 전에 농촌 쇼핑객을 위한 맞춤 매장을 테스트하기 위해 파일럿을 설정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회사 관계자는 “확장 기회의 일환으로 특정 범주의 의류, 농장 및 목장 유형 품목을 추적하는 데 매우 부지런한 파일럿 매장을 살펴보면 실제로 평방 피트당 매출이 향상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저희는 이것을 비용 기반이 더 낮은 독특한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비용 기반을 낮출 수 있다면 평방 피트당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또 로위스가 시골 쇼핑객의 판매 실적을 능가하는 특정 제품을 비농촌 매장 위치에 도입하는 것이 이치에 맞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ATV와 같은 것을 보고 있는데 고객이 응답할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놀라운 성장 범주였습니다.”라면서 “우리는 비시골 지역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이러한 시골 매장에서 카테고리를 찾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