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치료제, 검사기, 인공호흡기, 보호장비도 보낼 것”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에 직면한 인도에 백신 원료 등을 신속히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25일(일) 성명에서 인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하기 위해 긴급히 필요한 특정 원료를 확인했다며 치료제와 검사기, 인공호흡기, 보호장비뿐 아니라 백신 원료를 즉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성명은 하지만 미국이 비축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보낸다는 언급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