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날벼락! CDC, J&J백신 부작용 발생 사용중단 권고

애틀랜타에 있는 CDC본부.사진: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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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애틀랜타 본부/사진: CNN

미 보건당국이 13일 잔슨앤잔슨 코로나19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청(FDA)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J&J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rare and severe)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사항은 접종 금지가 아닌 아직은 권고(Recommendation)사항이라 최종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J 백신은 14일(수)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1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잔슨 앤 잔슨 백신은 12일까지 680만회분이 접종됐다. J&J 접종 후 조지아, 콜로라도, 노스캐롤라이나 주 등에서 혈전증이 나타났으며, 접종자는 모두 18~48세의 여성이다. 이러한 증상은 접종 후 6~13일에 발생했다.

한편, CDC의 이같은 발표에대해 일각에선 680만명이 접종해 6명이 부작용이 나타난것은 0.00088%이고, 접종후 부작용이 생겼다는 것에 대해 좀더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CDC와 FDA는 J&J 백신 접종 후 나타난 혈전증은 뇌정맥동혈전증(CVST)으로, 혈소판 감소를 동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치료하기위해 헤파린이라고 불리는 항응고제로 치료하면 위험할 수 있기에 다른 치료법을 적용하라고 밝혔다.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CVST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판단한 것인데, J&J 백신과 AZ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를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abc방송에 따르면, CDC는 14일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서 J&J 백신 접종 후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를 검토하고 ‘잠재적 의미’를 평가할 예정이고, FDA는 이후 CDC 평가를 분석하는 한편 개별사례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CDC와 FDA는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J&J 백신 사용을 중단하길 권고한다”면서 “백신과 관련해 안전이 최우선이며 백신 접종 후 건강 이상이 나타난 모든 사례를 심각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진 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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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JJ백신 맞은 사람이 약 7백만명
    해당 부작용 증상 사례가 6건
    날벼락이라는 말을 사용한 의도는 무엇인가요?

    • 네 맞습니다. 680만영 접종해서 6명 부작용, 부작용율 0.00088%인데.사용중단 권고를 받고 조지아주에서는 별도의 지시시항이 있을때까지 사용중지로 확대됐어요. 말그대로 날벼락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1번 접종을 한단는 편이성 때문에 관심이 많았기에 더 충격이 큰 것 같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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