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GMC 건축 대표, 김다래 부동산 전문인, 건설업체 시스콘 등 각 1만달로씩 총 3만달러
은행과 전 한인회장 등도 기부 예정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하 코페재단, 이사장 안순해, 사무총장 이미쉘)에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9일 코페재단 이사회에서 박은석 GMC 건축 대표, 김다래 부동산 전문인(포인트 아너스 리얼티), 앨라배마 몽고메리 본사의 한인 건설업체 시스콘 등은 각 1만달러 씩 총 3만달러를 재단 측에 기부했다.
줄이은 후원금의 행렬은 코리안페스티발 재단의 신뢰성에 있었다. 후원자들의 기부 이유를 들어오면 한결같이 재단측의 성실한 준비과정과 열정을 지켜보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박은석 대표는 최근 재단 이사회에 처음 참석했을때 집행부의 준비 과정과 봉사자들의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매년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다래 전문인은 “한인사회를 위해 자랑스러운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커뮤니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시스콘 측도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쉘 사무총장은 “현재 기부를 약정한 전직 한인회장과 주요 은행 등이 있으며 대기업들의 후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코리안페스티벌 기부는 다이아몬드(2만달러)와 골드(1만달러), 실버(5000달러), 브론즈(3000달러) 레벨로 나뉘며 각 레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코리안페스티발은 오는 10월 5~6일 귀넷카운티 로렌스빌시 슈가로프 밀스 쇼핑몰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