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봉 과장. 김수진 주무관 지원 위해 애틀랜타 방문
애틀랜타 협의회 17일부터 19일까지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한국 홍보
전통 한복 전시, 시니어 모델 패션 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한국의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이승봉 미주지역 과장과 김수진 주무관이 16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17일부터 19일까지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WKBC에 참여하는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오영록)을 지원한다.
이승봉 과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위원님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정부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노력과 사실들을 잘 홍보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많은 미국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도록 여러 자료들을 가지고 왔다”고 소개했다.
김수진 주무관은 “홍보부스에서 함께하며 평통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영록 회장은 “행사 기간 중 많은 평통 위원님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잘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유은희 간사는 “이번 행사에 많은 미국인들과 대화하기 위해 전문 통역인을 동반한다.”면서 “행사에는 이선영 장인의 한복 전시와 애틀랜타 시니어 모델협회 (회장 그레이스 김) 등의 패션 쇼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