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13, 2024
spot_img
Home애틀랜타.미국.월드미 전직 상하원의원 20여명 5∼6월 두 차례 방한…DMZ 등 방문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미 전직 상하원의원 20여명 5∼6월 두 차례 방한…DMZ 등 방문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안진영 IMS 대표, 전직연방의원협회(FMC) 소속 방한단 일정 총괄

‘이민 1세’ 한국계 첫 하원의원인 남편 김창준 내조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의원 20여명이 올해도 5월과 6월 두 차례 한국을 찾아 비무장지대(DMZ)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등을 방문하고, 국내 주요 기업을 찾아 임직원들을 만나는 등 민간외교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행사를 총괄하는 제니퍼 안(한국명 안진영·66) IMS 대표는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민간외교를 통해 한미동맹의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는 동시에 사단법인 김창준정경아카데미 및 김창준한미연구원 부이사장으로서 남편 김창준(85) 이사장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민 1세인 김 이사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3선 의원을 지냈다.

2012년 한국으로 돌아와 고국의 정치 선진화와 참된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김창준정경아카데미를, 한미 양국 간 민간외교 활동을 위해 김창준한미연구원을 설립했다.

제니퍼 안 IMS 대표
제니퍼 안 IMS 대표[김창준한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그는 2019년부터 자신이 회원인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의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인, 지방자치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민간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오는 5월 12∼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FMC가 주최하는 ‘스테이츠맨십 어워즈 셀러브레이션’ 행사에 참석해 민간외교에 힘쓸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전현직 미연방 상·하원의원과 글로벌 기업, 외교관 등이 참석한다.

그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지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람을 얻는 일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 FMC를 통해 최고의 인적 인프라를 만들고, 민간외교의 저변을 넓혀 한국 외교에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오래 산 재외동포이지만, 모국에 기여할 일을 해야 한다는 게 남편의 소신”이라며 “사심 없이 활동하다 보니 민간교류 공로를 인정받아 남편과 함께 미국 제118차 의회 의사록에 영구 기록되는 영광도 얻었다”고 덧붙였다.

가수 조용필 씨(왼쪽)와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 부부
가수 조용필 씨(왼쪽)와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 부부[김창준한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조용필 씨의 처제인 안 대표는 화려한 정치 이력을 가진 김 이사장의 뒤에서 묵묵하게 내조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이사장이 정치권에서 승승장구할 때나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나 늘 버팀목 역할을 했다.

17살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간 그는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상업미술을 전공했고,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있는 한인 방송국에서 앵커로 활동했다. 하와이대 동서문화연구소에서 아시아 지역 홍보담당자로도 일했다.

1989년 워싱턴DC에서 종합광고기획사 IMS를 세웠고, 미국 통신업체 AT&T 등 굵직한 회사의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김 이사장이 미국 정계에서 활동할 때 한인사회의 홍보 업무 등을 도와주면서 가까워졌고, 1999년 12월 결혼했다.

그는 미디어 컨설팅 및 연방정부 광고 수주를 통해 사업 규모를 키워갔고, 1999년 1천500만 달러 규모의 인구 총조사 조사원 모집 광고 계약을 따내 주목받았다. 미연방 상무부 인구조사국은 2001년 안 대표에게 ‘우수 중소기업상’을 수여했다.

2006년에는 미국 상무부 소수민족 기업지원국(MBDA)이 선정한 ‘우수 경영자 50인’에, 2011년 세계한민족여성재단(코위너)이 선정한 ‘세계 여성 기업인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Hot News
애틀랜타.미국
- Advertisment -spot_img
World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Biz.Tech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오피니언

English

스포츠

부동산

K-POP

People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기획

남대문마켓 세일 정보

종교

한국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
- Advertisment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