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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에 보도된 현대차 메타플랜트 흑역사… 착공이후 3명 사망

20일에는 한화큐셀에서도 사망자발생 .. “비극적인 날”

메타플랜트에서는 한인 근로자 사망 충격.. 배터리 공장에서는 두달 동안 2명 사망

지난 20일 조지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작업현장에서 총 2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경에는 사바나 현대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에서 건설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 1명이 트럭에서 짐을 내리다가 그대로 깔려 사망했다. (본보 관련기사 링크)

오후에는 달톤에 있는 한화큐셀의 태양광 생산 공장에서 건물 위 탱크에서 작업하던 30대 근로자가 산소 부족으로 사망했다. (본보 관련기사 링크)

AJC는 21일 아침 현대차 사망 소식을 전하며 조지아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메타플랜트 건설에서 지금까지 총 3명이 근로자가 사망했다고 메타플랜트 건설 흑역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메타 플랜트 대규모 프로젝트는 2022년 말 공사가 시작됐는데, 지난 2023년 4월, 시공 중이던 빅터 감보아라는 근로자가 메타플랜트 건설 구조물에서 추락사했다.

감보아는 추락 방지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그의 안전줄이 철제 보 끝에서 끊어지면서 60피트(약 18미터) 높이에서 추락사했다. 감보아를 고용한 건설업체인 이스턴 컨스트럭터스(Eastern Constructors Inc.)는 사고를 조사한 직업안전보건청(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으로부터 마모되고 손상되었으며 부적절한 안전장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AJC는 다른 작업장 사고로는 파이프 폭발로 부상을 입은 근로자와 컨베이어 벨트 사고로 가슴이 으스러지고 손이 변형되고 다리가 잘린 한국어를 구사하는 기술자가 있다고 보도했다.

20일 발생한 사망사고는 배터리 공장 작업장에서 두 달 만에 또 발생한 두 번째 사망 사고다.

너무도 끔찍했던 첫번 사고는 지난 3월 21일 발생했다. 유순복 씨로 확인된 남성이 지게차에 치여 3~4.5미터 정도 끌려갔고, 이 사고로 그의 시신은 허리에서 절단됐다.

한편, 당국은 화요일에 사망한 근로자의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고, 현대차 대변인은 이 남성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하청업체 직원이었다고 밝혔다.

AJC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마이클 스튜어트는 “저희 시설과 건설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은 저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저희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 안전 및 산업 안전 보건 정책에 대한 저희의 헌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에 그 사람의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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