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지회 실리콘밸리 지회 설립, 초대 지회장에 김원걸씨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이하 KASBUSA· 총회장 장마리아)는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협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모임을 통해 한국 경제사절단을 결성해, 한국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미주 15번째 지회로 실리콘밸리 지회가 설립되어 초대 지회장에 김원걸 회장을 선임했다.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는 멘토링 컨퍼런스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데, 각 지회 회원과 센트럴플로리다대(UCF) 한인 학생 3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은 네트워킹 방법,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업 성장 등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마리아 총회장은 “내달 10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한국 경제사절단’을 결성해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하며, 이 사절단은 내년 엑스포에 참여할 관련 기업 및 공장을 견학하고 주요 도시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