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애틀랜타서 발대식
첫 행사는 내년 4월17일부터 20일까지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WKBC USA· 총회장 이경철· 총연)가 내년 애틀랜타에서 첫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유치키로 하고 내달 17일 애틀랜타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총연측은 24일, 지난해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됐던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의 성공적인 계최를 계기로 한국과 미국 등 전 세계 한상들의 사업 교류와 확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가칭·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USA)를 내년부터 격년제로 미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첫 행사는 내년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상총연 대회조직위원회 임원진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정부기관, 지자체, 경제단체등에 홍보하고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경철 총회장은 29일 한국을 재 방문 중 이다.
총연은 첫 공식행사로 5월 17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조직위원들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회준비를 위한 첫 공식 활동을 펼친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