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 “미쉘 강, 탈세 혐의 있다” 주장에 “난 검증된 후보”반박
“누구던 한인 커뮤티니를 위한 봉사 마음이 유권자 움직여 “
조지아 주하원의원에 출마하는 미쉘 강 후보가(민주, 지역구 99) 선거 경쟁자인 맷 리브스 의원 (공화)의 주장에 전격 반격했다.
강 후보는 24일 각 언론사에보낸 “맷 리브스는 거짓말쟁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그와 그의 MAGA 극단주의자들은 유색인종 여성, 이민자, 소수민족인 저를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노골적인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으며, 그의 캠페인이 얼마나 타락했는지는 끔찍합니다.”라고 반박했다.
강 후보는 “8월 중순부터 리브스와 그의 극단주의자들은 저를 상대로 거짓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는 모든 주 캠페인에서 이례적으로 일찍 시작되었습니다.”라고 주장하면서, “그들이 자신들이 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속임수를 쓰고 근거 없는 주장으로 제 평판을 훼손하려고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투명하고 정직하며 신뢰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미쉘 강 후보는 “맷 리브스의 근거 없는 공격에 속지 마십시오. 누군가가 실질적인 해결책이 없을 때, 그들은 개인 공격에 의지합니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진짜 문제는 맷 리브스입니다.”라고 못박았다.
강 후보는 “그는 우리 지역 사회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총기 폭력으로 계속 고통받는 동안 침묵을 지켰습니다. 그는 NRA로부터 ‘A’ 등급을 자랑스럽게 받아들이는 반면, 저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서서 그들에게 ‘F’ 등급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저는 엄청나게 다양하고 소수민족이 많은 저의 선거구의 다양한 목소리와 우려를 대변하는 데 전념합니다.”라면서 “그 이유는 제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그에게 도전합니다, 맷 리브스는 국민을 제대로 섬기고 대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라고 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맷 리브스 의원은 미쉘 강 후보가 수십만 달러의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맞서 미쉘 강 후보는 “까다로운 민주당의 자체 감증을 이미 다 마친 상태”라며 자신은 “검증된 후보”라고 맞받아쳤다.
미쉘 강 후보는 “맷 리브스의 거짓말과 잘못된 정보를 폭로하는 데 목소리를 높이세요. 이제 기록을 바로잡고 우리 커뮤니티가 진실을 알도록 해야 할 때입니다.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함께라면 모든 조지아인을 위해 더 밝은 미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대해 김성갑 전 한인회 정치참여위원장은 “한인커뮤니티에 우호적이고 적극 참여하고 있는 친한파 정치인인 맷 리브스이냐, 한인으로서 정치계에 입문하는 미쉘 강 후보냐라는 문제는 쉽지 않은 문제”라면서 “어떤 후보이던 자신이 아닌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선거구 99지역은 스와니와 둘루스, 슈거 힐 일부 지역 등이다.
미쉘 강 켐페인의 선거후원금은 아래 링크로 하면 된다.
$10 기부하기$20 기부하기$30 기부하기$50 기부하기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