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이란의 세 곳을 공격하고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파괴하려는 이스라엘의 노력에 끼어들어 오랜 적대국을 약화시키려는 위험한 도박을 했습니다.
미국 군대는 22일(일) 이른 아침 이란의 세 곳을 공습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파괴하려는 이스라엘에 동참했다. AJC는 이에대해 이는 오랜 숙적인 이란을 약화시키려는 위험한 도박이라고 평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미국을 직접 개입시키기로 한 결정이 내려졌다. 이 공격으로 이란의 방공망과 공격적 미사일 역량이 체계적으로 파괴되고 핵 농축 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미국과 이스라엘 관리들은 미군의 스텔스 폭격기와 그들이 단독으로 운반할 수 있는 3만 파운드(13,600kg) 벙커버스터 폭탄이 깊숙이 묻힌 이란 핵 프로그램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공습을 발표했으며,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번 공격이 이란의 포르도, 이스파한, 나탄즈 핵 시설을 겨냥했다고 보도했다. IRNA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이 보복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