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애틀랜타 리얼리티 스타 케냐 무어, 2012년부터 인기 연예물 ‘브라보’ 합류
베테랑 애틀랜타 리얼리티 스타 케냐 무어(Kenya Moore)는 동료 출연진이 성행위를 하는 사진을 공유한 혐의로 인기 시리즈 ‘브라보(Bravo)’의 “애틀랜타의 실제 주부들(The Real Housewives of Atlanta)”의 현재 16번째 시즌 촬영에 복귀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녀는 한 행사에서 다른 출연자의 음란물 사진을 보여준 혐의로 기소됐는데, 이번 달 초, 무어가 자신의 미용실 오픈 행사에서 신인 브리트니 이디의 음란한 이미지를 선보였다는 보도가 나온 뒤 처음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브라보 제작진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공식적인 논평을 거부했지만 피플, 데드라인,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연예 매체들은 TMZ와 Straight From the A가 화요일에 소식을 전한 후 이제히 이 사실을 보도했다.
이어 무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무작위로 누드나 리벤지 p를 보여준다는 소문과 이야기는 1000% 사실이 아니다. 증거가 있으니 곧 공유하겠다.” 면서 “익명의 출처 뒤에 숨어 있는 허위 주장이 너무 많다. 이 모든 대화는 보고된 사실이 없다. 주장이나 출처가 타당하다면 숨겨야 할까요?”하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브리보측은 그녀를 영구적으로 해고하지는 않았지만 시즌을 마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출연진 측면에서 쇼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다.
브리보는 세 명의 새로운 출연진이 있고 두 시즌을 쉬고 돌아온 포샤 윌리엄스(Porsha Williams)가 있다. 앞서 파트타임 멤버로 활동했던 샤미아 모튼도 처음으로 고정 출연자로 합류했다. 이제 드류 시도라만이 지난 시즌에 남은 유일한 출연진이 됐다. 그녀는 쇼 시즌 13에 합류했다.
무어는 다음 시즌 쇼에 등장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녀는 2012년 쇼 시즌 5에 합류했으며 2017년 네트워크에 알려지지 않은 채 뉴욕 레스토랑 경영자 Marc Daly와 결혼하여 브라보 황동을 화나게 한 시즌 11을 제외하고는 계속 메인 캐스트 멤버였다.
<유진 리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