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고양이, 토기 등 해당.. 개체수 조절이 목적
무료 백신 접종, 마이크로칩 삽입 등 지원.
디캡카운티는 2026년 1월 1일부터 반려동물 새끼 등록 제도를 공식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모든 개, 고양이, 그리고 집에서 키우는 토끼의 소유주는 새끼가 태어난 후 21일 이내에 등록해야 한다.
디캡카운티 위원회는 지난 5월 해당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조례와 주법에 따라, 암컷 고양이, 개 또는 집토끼를 소유한 사람은 면허를 받은 애완동물 판매업자나 동물 보호소가 아닌 한 12개월 동안 한 번 이상 새끼를 낳게 할 수 없다.
해당 등록 시스템은 12월 15일에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디캡카운티 경찰서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반려동물 과잉 번식을 줄이고, 공공 안전을 개선하며, 반려동물 소유자들이 무료 백신 접종이나 마이크로칩 삽입과 같은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소유주는 새끼가 태어난 후 3주 이내에 디캡동물보호소에 알려야 한다. 디캡 동물보호소는 고양이, 개, 그리고 집토끼에 대해 소유주의 이름, 수의사, 동물 종류, 그리고 새끼 정보를 기록하는 공개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위원회는 또한 카운티 최고경영자의 지시에 따라 카운티 법규 집행관이 동물 관련 법규 집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을 추가했다.
미셸 롱 스피어스 의장은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과도하게 번식시켜 결국 동물 보호소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이는 보호소의 개체 수 증가로 이어져 디캘브 카운티를 비롯한 전국 여러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과잉 번식 위기를 초래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디캡동물 보호소에는 약 500마리의 개가 있으며, 보호소의 수용 능력은 475마리이다.
카운티는 또한 도시와 같은 다른 관할 구역도 등록 시스템에 연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라빌 시는 이에 관심을 표명했다.
스피어스는 “제가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이 우리 지역 사회의 과잉 번식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라는 점입니다. 디캡카운티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호소 내 개체 수를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 보호소에 있는 동안 동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입양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