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접수마감, 행사는 26일(토) 오후 1시, 노크로스 소재 The 3120 에서
“The NEW = Navigation, Empowerment, Workshop”
법률, 정치, 과학기술, 음악, 교육, 창업 등 7개 분야 멘토 초청
동남부 지역 한인 차세대를 위한 대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이 오는 26일(토) 조지아주 노크로스에서 열린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리더십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명은 N.E.W. (Navigation Empowerment Workshop)이며, “Mentoring the Next Generation Toward Leading Career Paths”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직 전문가 및 리더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김기환 회장은 “한인 차세대가 미국 사회에서 리더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롤모델과 직접 교류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준 전 앨라배마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일방 통행적 세미나 방식에서 벗어나 서로 이야기 하고 나누는 멘토,멘티의 관계를 형성 하고 차세대의 네트워크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이번 행사 이후 에서 지속적으로 서로가 이어질수 있게 관계를 형성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따라서 다양한 직군의 멘토를 모시고 멘티들은 그 중 자신이 원하는 멘토를 정하여 소그룹 토론도 이어진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인 사회는 물론 각계에서 활동 중인 저명한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선다.
참여 멘토는 ▷정한성 검사 (Gwinnett County District Attorney’s Office) ▷주중광 박사(조지아대 약학대학 교수) ▷장승순 교수 (조지아텍 재료공학과) ▷박평강 지휘자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샘 박 의원 (조지아주 하원의원) ▷홍수정 의원 (조지아주 하원의원) ▷정누리 박사 (Goals Unhindered) ▷김유니스 대표 (Purpose Unlock) 등이다.
이들은 법률, 정치, 과학기술, 음악, 교육, 창업 등 7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멘토들로,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진로 고민을 돕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 형식이 아닌, 소그룹 멘토링 세션, 리더십·커뮤니케이션 스킬 워크숍, 대학 및 커리어 준비 전략 세션, 팀워크 중심 활동, 네트워킹 리셉션 및 디너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이번 워크숍은 앨라배마, 조지아, 테네시,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동남부 6개 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영어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필수다. 등록 마감일은 20일.
장소: THE 3120 (3120 Crossing Park NW, Norcross, GA)
문의: Gina Shin (gina@ahnlawfirmllc.com)
<유진 리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