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3일째도 개통안해,,, 한글 영문 보도자료 없어 외신들도 큰 불편
한국 대통령실의 인터넷 홈페이가 아직도 개통 되지않고 있다.
17일(화)일에도 이 홈페이지에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국정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또 “국민 여러분께 정식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간단히 밝혔다.
대통령실 홈페이지는 그동안 한국어와 영어 등으로 제작되어 대통령의 공식 일정과 관련 사진을 담고, 국민과 국내외 언론사들에게 대통령의 활동사항을 알려 왔다. 특히 보도자료는 대통령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기에 언론 보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의 이러한 지연으로 이번 G7 정상회의 방문 등 주요 일정등이 주요 언론사들에 의해 알려지는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대통령이 취임한 지 13일이 지났는데, 대통령의 얼굴이라 할 대통령실 홈페이지가 아직도 개설이 안됐다는 게 이해햐 잘 되지 않는다”면서 “아티티 강국 대한민국이 기술력이 없는 게 아니라 결국 콘텐츠가 없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유진 리 대표기자>